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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취업하기]수시채용을 알아야 외국계 취업이 보인다!!_외국계취업 꿀팁

CareerBridge 2021. 12. 11. 23:48

 

 

공채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그럼 이제 어떻게 준비하지??

외국계 기업도 어차피 스펙으로 들어가는 거 아니야??

 


 

머릿속에 물음표만 가득했다면

오늘 포스팅을 통해

다가오는 채용시장에 대한 꿀팁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수시채용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공채와 수시채용은 어떻게 다른가요?

 

 

수시채용과 공개채용의 차이점은 

지원자를 보는 관점이 아주 다를 뿐만 아니라

내가 어떤 부분을 중점에 두며 어필을 하고

취업을 준비해야 되는지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런데 기존의 이직 시장은 이미 예전부터 수시채용이었기 때문에

공채만 준비하거나 혹은 공채로 입사를 했던 경력직들이

이직을 눈앞에 두고 취업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것만큼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하다못해 서류 포맷 하나만 놓고 봐도 

이력 기술서를 쓰고 자기소개서를 쓸 때 

그전처럼 회사가 정해진 상태로 준비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여기서 회사가 정해지지 않는 상태로

준비를 한다고 얘기를 하는 이유는

수시채용은 말 그대로 수시로 채용포지션을 내는 겁니다

 

여기서 수시로 채용한다는 의미는

자리가 날 때마다 뽑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리가 나는 경우를 생각해 보았을 때

기존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그만두는 경우

아니면 신설된 팀이나 포지션에 사람이 새로 필요해지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이 수시 채용의 특징은

공채처럼 정기적으로 뭔가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나올 수가 없고 어떤 회사를 정해놓고

이 회사에 채용을 기다리거나

그 회사에 맞춰서 뭔가를 쓰거나

이런 것들이 쉽지 않아 진다는 얘기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지원동기 같은 부분도 

사실은 직무나 어쨌든 내가 가고자 하는 

스페셜티에 맞춰서 그런 동기를 적어주시는 게 

좀 보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또한 외국계 대부분의 채용공고는 회사나 포지션 정보가

가려진 채로 나오는 경우가 되게 많기 때문에

수시 채용이 나올 때마다 지원동기를

회사마다 바꿔서 쓰기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되게 어려움을 많이 겪고

또 중요한 포인트가 수시채용은 공채와 다르게

뽑고 싶어 하는 지원자의 어떤 조건이나 이런 게 되게 명확합니다

 

 

 

 

 

그 이유는 수시채용은 전날까지 근무하던 어떤 사람의 업무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채용하는 포지션에서 해야 할 업무 

내가 이런 것들이 이미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자마자 퍼포먼스를 내야 되는 그런 포지션입니다

 

이 말은 즉 뽑아야 될 사람이 어떤 것들을 잘해야 되는지,

어떤 요건들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부분들을 갖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전에 해왔던 업무나 경험 

그리고 갖고 있는 스킬 베이스가 채용하고 있는 포지션과

정확히 매칭 되어야 한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공채랑 비교하면 공채는 어떤 특정한 포지션을 두고

이걸 '내일부터 해서 바로 퍼포먼스를 내' 이런 게 아니라

우리 회사에서 일 잘할 사람들을 수직적으로 점수화시켜서

선별하는 방식이다 보니까 포인트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은 이미 아주 예전부터 주니어급, 신입금,

심지어 인턴마저도 전부 수시채용으로 채용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력직을 선호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모두가 '외국계 기업은 경력직만 가는 곳'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턴 공고만 봐도 그전에 인턴경험이 있었던

지원자여야 한다는 조건들이 붙는 걸 보면 

확실히 외국계 기업은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시 채용으로 바뀌어가는 요즘 채용 트렌드에서

이력서 상에 여러분들이 보여주실 것은

직무에 관한 일관성과 매칭도입니다

 

이런 것들을 얼마나 잘 보이냐가 

여러분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전에 말했던 어떤 점수나 학점, 학교나 영어성적 등

여러분이 그전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많이 점점 희석화될 것이고

앞으로 이런 트렌드는 계속 가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점점 더 직무적인 역량에 포커싱을 두고 채용하는 게

훨씬 더 늘어나지 그전처럼 스펙을 가지고

뭔가 서열화에서 비교하는 그런 시스템들은

약간 올드한 방식이 되어갈 것입니다

 

 

 

 

 

 

2019년인가에 현대, 기아차가

공채인원을 전면 수시채용으로 바꾼다고 얘기하면서부터 

 

'아, 이제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공채에 들어가는 

시간저 기용이나 인력이 아깝다는 걸 느끼고 있구나

그래서 점점 해외처럼 채용시장이 변화해가고

외국계 기업처럼 변화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고

사실 어느 정도 이미 예견된 부분이었습니다

 

직무에 대해서 제대로 준비가 안된 지원자들은

신입이고 경력이고 다 떠나서 계속 포지션이 없어지고

점점 설자리를 잃을 거라 그런 부분이 되게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그전에 방식을 고수하면서

지금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미 채용시장은 이렇게나 많이 바뀌어버렸기 때문에

그전처럼 준비해서는 사실 이제는 답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수시채용에 특성을 잘 이해하고

어떤 부분을 내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지,

어떤 감정들을 내세울 건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브릿지는 여러분의 성공 취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