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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취업하기:리얼 취준기! 지금은 직무분석중!! 이렇게 많은 직무들이 있다고?!?

CareerBridge 2022. 3. 1. 00:22

 

오늘은 브랜든과 직무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

 

SCM! 홍보 직무!

어떤 직무인지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브랜든의 고민 상담을 통해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직무 군은 마케팅, 홍보 PR, 기획, 컨설팅, 무역이 합쳐진 SCM

그리고 트레이닝이 합쳐진 영업 관리 등 6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브랜든이 직무 분석을 한 결과!!

브랜든이 하고 싶은 직무는 

1번 - 홍보

2번 - 마케팅

3번 - 무역 SCM

4번 - 컨설팅 기획,

5번 - 영업/영업 관리 입니다.

 

 

 

 

 

 

<질문!>

영업, 영업관리를 가장 후순위로 가게 된 이유는?

 

브랜든: 영업도 굉장히 매력적인 직무이기는 한데 다른 게 더 끌립니다.

 

취줌마: 트레이닝 직무는 매장이나 이런 곳에 가서 직접적으로 그 회사의 브랜드에 대한 

어떤 가치나 이런 것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그런 걸 직접 교육하기도 하고

아니면 마케팅 전략이나 영업 전략을 안내해주면서 교육하는 직무인데,

트레이닝 직무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브랜든: 트레이닝 직무도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하는데 그거는 '내가 바로 트레이닝하겠다'

이렇게 해서 바로 트레이닝하는 경우보다는 어느 한 직무에서 5년 차, 10년 차 된 후에

이제 좀 바뀔 수 있는 그런 직무로 보이다 보니까 엄청 끌리진 않습니다.

 

취줌마: 말씀하신 게 틀린 건 아닌데 그럴 수도 있고 시작부터 트레이닝 직무를 할 수 있습니다.

회원 사례 중에 실제로 로레알의 트레이닝 쪽에 입사를 시킨 분이 계시는데

트레이닝에 HR 영역이랑 영업 관리의 영역, 마케팅의 영역이 약간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직무입니다.

 

 

 

 

 

 

<질문!>

SCM 직무가 우선순위가 된 이유는?

 

브랜든: 그때 말씀하셨듯이 취직하는 게 전부가 아니라 이제 앞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첫 발자국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생각해보니 SCM이 커리어에 도움이 더 될 거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취줌마: 어떤 부분에서 조금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어떤 부분에서 전문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브랜든: 한국 자체가 내수 시장이 작아서 무역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고,

나중에 저는 제 사업을 하고 싶기 때문에 무역 쪽으로 관심이 있는데 

지난번 상담을 받으며 SCM을 처음 알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취줌마: 일단은 아까 말한 우리나라 기업과 우리나라 특성을 얘기해주셨는데, 

사실 이런 부분은 한국 기업에 국한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사실 SCM이라는 영역이 무역도 있지만

SCM을 설명했을 때 물자나 금융의 전체적인 흐름을 관리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조금 쉽습니다

 

 

 

 

 

 

SCM에 다시 한번 설명드리자면,

Supply Chain Management의 약자로 물건이나 이런 것들이 나가면 수출,

들어오면 수입, 한국 안에서 돌면 물류, 한 곳에 적재되면 창고 관리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물류 안에 속하고 유통, Logistics 이런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관할하는 영역이 됩니다

 

생각보다 넓은 SCM 직무 영역인데 사실은 브랜든이 말씀하신 부분은

무역 한쪽으로만 치우친 내용으로 보이고

여기서 조금 더 확장해서 우리가 SCM 안에 포함해서 봐야 하는 것은

구매 영역이랑 디맨트 플래닝이라고 해서 수요 예측 부분이 있는데

거기까지 확장해서 봐야 SCM의 전체 개념을 이해하시는 겁니다

 

즉, 만약에 내가 SCM을 하고 싶다고 하면 구매나

디맨드 플래닝 쪽도 같이 봐야 합니다

 

 

 

 

 

 

영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매 직무도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뭔가 협상이나 커뮤니케이션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의 경우

오히려 영업보다 구매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업이 아무래도 을의 입장에서 해야 되는 부분들에

부담을 느끼거나 하시는 분의 경우는 구매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근데 영업이 쪽이 좀 더 잘 맞는 분들은 성취 욕구가 굉장히 강하다던가,

타깃이 정확하게 잡혀있을 때 내가 동기부여가 잘 된다던가,

그런 것들을 성취를 하고 딱 그 지점을 넘었을 때 성취감에서 엄청 희열을 느끼는 등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거꾸로 그런 것이 정해져 있을 때 오히려 부담을 많이 느낀다거나 하면

구매도 같이 볼 수 있다고 얘기해주면서  SCM을 많이 추전 해줍니다

 

말씀하신 영역에서는 무역 쪽이 조금 더 포커싱 된 SCM을 보셨는데

SCM을 보려면 무역보다 SCM에 대한 넓은 영역까지 확장해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

홍보가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브랜든: 직무 분석을 했을 때 성격이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요.

 

취줌마: 그럼 어떤 부분에 있어서 성격이 잘 맞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하게 알려주세요.

 

브랜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제가 만든 거나 아니면 속한 것을

홍보를 하는 건데 그거에 대한 교육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그러다 보니까 

잘 맞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질문!>

글 쓰는 건 어떤가요?

브랜든: 글 쓰는 건 못쓰는 데 혼자서 잘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취줌마: 좋아하세요?

 

브랜든: 그냥 혼자서 글 쓰는 것은 좋아하는데 이게 글을 잘 쓴다, 못 쓴다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취줌마: 저는 여기서 직무를 딱 정하기보다 SCM과 홍보를

조금 더 고민하고 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홍보를 좋아하고 맞을 것 같다고 하는 이유가 명확하고 두드러지거나

본인이 어떤 특정한 감정을 가지고 있거나 하진 않아서 조금 애매합니다.

 

만약에 본인이 설명을 할 때 '제가 글 쓰는 걸 되게 좋아하고, 잘하고 또 되게 자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걸 좀 살리고 싶은데 홍보가 그런 걸 살릴 수 있는 직무더라고요.'

라고 말씀을 하셨으면 제가 SCM 일단 고려하지 말고

홍보 직무를 제일 우선순위로 두고 타깃을 하세요라고 말씀을 드렸을 텐데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것은 무역도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서 양쪽에 적용되는 본인의 강점이자 장점이고

성격이 잘 맞을 것 같다는 부분은 애매하고,

SCM도 사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성격이 또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브랜든과 함께 직무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장점이나

본인이 좋아하는 영역에 있어서 어떻게 맞을지,

그다음에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직무에 대한 생각이 실제로 적용됐을 때

어떨지에 대한 부분들 같이 말씀드려보았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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