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취업 준비의 든든한 지원군 : 커리어브릿지

인턴,신입,경력,이직까지 커리어 설계를 위한 나만의 맞춤 컨설팅!

Ready/이력서,자소서

외국계 기업 이력서 작성법] 이력서 사진 어떻게 찍을까요? 그런데 사진 찍고 보니 이력서에 사진 넣는 칸이 없다!? 어디다 사진을 넣어야 해요?

CareerBridge 2021. 6. 23. 00:17

이력서를 작성하려고 포맷을 구했는데,

레주메에 사진 넣는 칸이 없어요!

 

영문이력서, 국문 이력서

사진을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순간순간 고민이라면

 

이력서 사진 첨부 고민 해결!!

 

 

 

 

 

 

외국계 기업 지원할 때 

이력서 사진을 어떻게 촬영을 해야 하는지,

사진 넣는 칸이 없는데, 

어디다가 사진을 넣어야 하는지

숱한 질문을 받아왔는데,

오늘은 사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봅시다~

 

이력서(레주메, Resume) 작성을 시작하시면

사진을 붙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시작되실 텐데요

이게 고민이냐며, 애당초 사진을 넣어야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외국계 기업에 지원할 때

레주메에 사진을 붙이는 곳이 따로 없습니다.

그게 일반적인 거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레주메 상에는 성별, 인종, 나이를 추정할 수 있는 정보가

들어갈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가지고 차별하여

사람들을 선발하거나 채용을 하는 일을 못하게 되어 있는 게

외국계 기업의 정책입니다.

 

 

 

 

 

 

사실 그런 내용들이 원칙이긴 하나,

여기는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죠

아무래도 외국계 기업에 지원하는 지원서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붙이는 포맷을 사용하거나,

아예 사진을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헤드헌팅 기업을 통해서 지원을 하시는 경우

헤드헌터가 다시 연락이 와서 사진을 달라고 하거나

이력서 어디에 사진을 붙여달라고 요청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이지만 한글 패치가 되어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알려드리고자 하는 방법은

국문, 영문 이렇게 한 세트를 만들게 되시는데

국문에는 사진을 붙이고, 영문에는 사진을 붙이지 않는 것을

일종의 타협점으로 하여 이러한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중요한 건 이력서 사진을 찍을 때 문제입니다.

집에서 입고 있던 티셔츠나, 후드티 이런 거 입고 사진 촬영을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없겠죠?

 

또 반면에 대기업에서 준비하시던 게 남아 있어서

완전한 칼 정장에 잔머리 없이 완전히 올려서

파란 배경에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사진은 외국계 기업에 지원 서류에 들어가는 사진 치고는 너무 딱딱합니다.

 

그냥 머리를 풀고 찍으셔도 괜찮고,

내가 예뻐 보이고 일을 잘 할거 같은 이미지를 만드시면 됩니다.

 

배경이 반드시 파란색일 필요는 없고, 약간 갈색 배경 혹은 그냥 하얀색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색으로 하시면 됩니다.

 

남성분들의 경우는 그냥 집에서 머리 감고 나온 상태는 안되고

어느 정도는 손질된 형태로 찍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장 같은 경우는 면접 시 입어야 할 복장과 비슷합니다

 


외국계 취업] 합격을 부르는 면접 복장, 모르겠으면 이렇게 입으세요

 


원피스 정장에 재킷 입으시고 찍으셔도 괜찮고,

블라우스 같은 경우도 괜찮습니다.

다만, 너무 레이스가 많거나 과하게 화려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색상도 여러 가지 활용하셔도 무방하니 퍼스널 컬러를 찾아서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 볼 때와 사진 찍을 때 비슷합니다.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찍으시되,

너무 격식이 없거나 과하게 편하게 찍으시는 건 안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력서 사진을 찍고 나면 보정을 하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많이 보정을 하여 예쁘게 보이는 트렌드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흔히들 예쁘고, 안 예쁘고 이런 외모가 엄청 중요할 것 같지만,

일을 잘하는 이미지로 보이는 것이 필요한 거지 화려하고 예쁜 것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따라서 너무 보정을 많이 하시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내 이미지가 조금 더 드러나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하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그저 내 눈에만 보이는 결점들이 있습니다.

 

대칭이 안된다던지, 어디가 짝짝이라던지

이런 것에 꽂히셔서 보정할 때에도 여린 이렇게 바꾸어 달라고 요청하시는데,

인간의 얼굴이 대칭일 수가 없습니다.

 

보정을 많이 하지 말라고 하면

화장을 변장술 정도로 하고 가시는 것을 고려하시는 분도 계신데,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튜디오 내에서 화장을 해주는 것이 포함되어 있어

사진을 패키지로 찍은 경우,

그냥 그 정도로 하시거나,

메이크업 샵을 따로 들리시면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의

내 얼굴로 보일 수 있습니다.

 

워낙 경험 많은 전문가분들이라

그런 메이크업을 요청하시면 알아서

잘해주실 겁니다.

 

그렇게 해서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사진이라는 것은

레주메 상에서 나를 어필하는 하나의 강력한 수단(유일한 이미지)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신경 쓰셔서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따르게 됩니다.

 

 

 

 

 

 

"커리어브릿지는 여러분의 성공 취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