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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취업하기] 합격을 부르는 커버레터(Cover letter) 어떻게 써야 할까?

CareerBridge 2021. 8. 7. 16:11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커버레터가 필수이지만,

많은 지원자분들이 커버레터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버레터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어떤 커버레터가 서류 합격으로 이끌까요?


 

 

 

 

 

커버레터(Cover letter)는 필수가 아니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자주 하시는데,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드시 필요해요.

 

 

 

지원하는 직무, 회사에 따라서 요청하지 않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에서는 커버레터를 요구합니다.

 

레주메(Resume) 같은 경우는 지원자의 신상정보와 경력들을 나타내지만

커버레터(Cover letter)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나의 이상, 목표 등 

국내 기업들 지원할 때 작성하는 자기소개서처럼 

나를 나타내지만, 너무 길게 작성하지 않아야 합니다.

 

 

 

 

 

 

 


커버레터(Cover letter)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보통 국내 기업에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는 500자 ~ 1000자 사이에서 작성이 되고 있고

각 문항별로 답변을 하기 때문에 별다른 인사도 필요가 없지만,

 

커버레터의 경우에는 

인사부터 끝맺음까지 가독성이 좋게 작성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A4용지 한 장의 분량으로 작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글자 수로는 250 ~ 400 단어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기 자신을 PR 하기 위해서 한없이 PR로 페이지를 채워서는 안 됩니다.

채용 공고를 바탕으로 커버레터를 작성해야 합니다.

첫인상과 같은 지원서류임으로 

좋은 템플릿으로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커버레터를 작성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첫 시작입니다.

 

커버레터의 첫 부분이 어려운 이유는 

국내 기업들이 사용하는 자기소개서와 달리

문항이 주어지고 그에 따른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의 예시를 가지고 오프닝 단락을 작성할 때

어떤 형태로 시작하면 좋을지 보겠습니다.

 


1.

안녕하십니까.

언론 홍보 관리자에 대한 귀사의 채용 프로세스에 지원하게 된 홍길동입니다.

7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언론 홍보 관리자로서 

이번 채용에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2. 

XYZ의 평생 애호가로서 저는 언론 홍보 관리자 직책에 대한 

귀하의 게시물을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XYZ에게 다가오는 도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00000 이상의 예산으로 성공적인 전국 프로젝트를 주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9년부터 ABC의 고객 기반을 21% 확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두 커버레터 간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커버레터 안에는 

바로 내가 기업이 찾는 바로 그 사람

이라는 것을 어필해야 합니다.

 

커버레터는 나의 트로피 케이스가 아닙니다.

직무와 연관하여 내가 해당 기업에 필요한 지원자임에

초점을 맞추어 어필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채용 공고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고,

채용 담당자가 찾고 있는 인재상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커버레터의 작성법을 나열하자면

 


헤더에 연락처 정보를 기입한다.

 

채용 관리자의 이름을 지정한다.

(Ex. 커리어브릿지 인사담당자님께)

 

첫 번째 단락에서 자신을 소개할 관련 성과를 언급한다.

 

채용 공고에서 찾는 인재가 자신임을 어필하고

두 번째 단락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증명하기


 

 

내가 이 직무에 왜 지원했는지,

내가 왜 적합한 인재인지를 첫 단락에 밝혀야 합니다.

담당자가 모든 지원자의 커버레터를 꼼꼼하게 읽을 거란 생각을 

지금도 하시는 건 아니겠죠?

따라서 첫 단락부터 강력한 PR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버레터(Cover letter)는 레주메의 내용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레주메에서 작성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창의적으로 글을 쓰려고 화려한 수식어구로 포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내가 왜 완벽한 지원자인지 강력히 어필하면 됩니다.

 

단순하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시켜만 주시면!! 

등과 같은 막무가내의 멘트보다는 어떻게 잘할 수 있을 것인지

본인이 가진 역량으로 어떠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인지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회사에 대한 정보도 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회사의 주력 상품은 무엇인지,

주력 상품은 사용해 봤는지 등

회사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회사에 대해 좋아하는 포인트를 정한 후 이를 글로써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해당 회사의 어떠한 제품을 이용했을 때 좋았던 포인트는 무엇이고,

그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번창할지 

기대되며 번영을 꿈꾸는 나와 회사는 잘 어울린다는 식으로

지원자가 정말 우리 회사를 간절히 원하는구나!!라는 부분을 꾸준히 어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간략한 인사와 함께 

커버레터를 마무리하면 되는데요.

커버레터 마지막에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한 진무한 멘트보다는 나를 더 어필할 수 있는 멘트를 

생각해두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커버레터와 레주메 작성 등 어려우시면 

커리어브릿지와 함께하세요.

 

 

커리어브릿지는 여러분의 성공 취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