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기! 헤드헌터를 활용하여 취업하자!

외국계 기업은 왜 헤드헌터에게 이력서를 제출하죠?

 

 

외국계 기업에 이력서를 내려고 하면 

국내 기업과는 시스템이 다르기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왜 헤드헌터에게 원서를 지원하죠?"

 

입니다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공고를 살피다 보면

눈의 띄는 특징 한가지!

 

바로,

공고에 회사 이름이 없습니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회사가 나와있는데,

이것은 인력 전문회사

즉,

헤드헌팅 기업에서 올린 채용공고들이 주로 보이실 겁니다.

 

이러한 공고들은 헤드헌팅 기업을 통해서 지원을 해야 하는 공고인데요

두드러진 특징은 공고에 '기업 이름', '회사 이름'이 나타나 있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헤드헌터는 어떤 사람인가요?

 

 

외국계 기업과 기존 국내 기업 간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대부분의 수시채용 공고들이

헤드헌팅사를 통해서 공고가 올라오고, 지원자들 역시 헤드헌팅사로 지원을 하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일부는 기업에서 직접 올리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헤드헌팅 문화가

이제는 국내 대기업에도 퍼져서 임원급을 채용할 때에는 헤드헌터를 통해서 인력을 찾기도 합니다.

 

즉,

헤드헌터가 하는 일은

기업의 인사팀을 대신해서

해당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를 물색하는 것입니다.

 

보통 헤드헌터에서 지원서를 받은 후에

1차적으로 의뢰받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 조건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 후

합격한 지원자에게 다시 한번 지원 의사를 물어보는 전화를 합니다.

 

이때, 보통의 경우 해당 기업의 이름과 직무, 포지션의 상세 업무 내용 등을 오픈합니다.

 

 

 

 

다시 말해서,

헤드헌터가 먼저 자격조건에 맞는 사람임을 판단하고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되면 해당 기업에 입사 지원 서류를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기업에서도 입사 지원 서류가 통과되면

헤드헌터가 인터뷰 일정을 잡기 위해 다시 일정 연락을 취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신입 지원자들이 

흔히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은

 

헤드헌터 = 인사담당자 (X)

 

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헤드헌터를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아니며

해당 기업의 의뢰를 받아

지원자와 해당 기업 사이에서

취업과정 일부의 절차들을 밟아주며,

기업과 지원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헤드헌터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점은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와의 의사소통이 활발하기 때문에

보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심지어 경력이 많거나 능력이 출중한 헤드헌터들은

특정 회사의 채용 건을 독점하기도 하며,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채용 공고들을 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헤드헌터가 가지는 힘이므로 

커리어 형성에 있어 

능력 있는 헤드헌터를 만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헤드헌터가 가지고 있는 힘 때문에

헤드헌터를 사칭하여 취업 사기를 벌이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일례로,

지원자에게 비용을 요구하면서,

특정 기업에 자리를 알선해주겠다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사기입니다)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것이,

헤드헌터는 절대로 지원자에게 대가를 받지 않습니다.

 

헤드헌팅 기업 대 해당 기업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지원자에게는 어떠한 대가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혹시, 정말 간절하게 원하는 회사에 알선해준다 하더라도

혹해서 넘어가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커리어브릿지는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취업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