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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취업하기] Q&A. 외국계 기업에 인턴으로 근무한다면 정규직 전환이 어느 정도 될까요?

CareerBridge 2021. 9. 22. 00:37

 

 

 

외국계 기업에 인턴으로 근무한다면 정규직 전환이 어느 정도 될까요?

 

 

 

 

 

 

 

외국계 기업에 인턴으로 근무한다면 정규직 전환이 어느 정도 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어느 정도라고 말씀드리기 애매모호한 것이

기간과 비율도 다 다르기 때문에 콕 집어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워

외국계 기업에서 정규직 전환이 되는 사례와

전체적으로 어떠한 맥락으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지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보통 외국계 기업에 입사를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주니어의 경우에는 인턴으로 입사를 하거나

계약직으로 입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인턴으로 입사를 하는 경우를 이야기해 보자면

인턴을 처음에 채용을 할 때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채용하는 인턴이 있습니다.

 

"채용 전환형 인턴"

 

이러한 경우에는 인턴을 하고 나서 정규직 전환으로 전환이 되는 프로세스를 밟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국계 기업에서 인턴을 채용을 할 때는

정규직 전환을 염두에 두고 채용을 한다기보다

필요한 인력을 그때그때 쓰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정규직 전환을 기대하고 인턴을 한다기보다

직무적인 경험의 베이스를 만들기 위해서 

인턴을 경험해본다라는 의미로 접근하시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턴을 하다가 계약직으로 전환이 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경우가

아예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업무 퍼포먼스를 정말 잘 보여준다면 없는 포지션도 만들어서 

사람을 채용하는 곳이 외국계 기업입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얼마나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얼마나 보여주고 얼마 정도 돼서 내가 입사한다 라는 개념을 생각하시기보다

일단은 직무적인 경험을 쌓으시는 과정에서

퍼포먼스가 굉장히 잘 나는 사람으로

업무성과가 뛰어나다면 자연스럽게 전환이 되는 절차를 밟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미리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음으로는 계약직으로 입사해서 정규직 전환이 되는 케이스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케이스보다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비율적으로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정규직 포지션에 자리가 나면

가장 먼저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컨텍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확실히 계약직이 정규직 전환이 훨씬 더 잘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실 계약직은 인턴과는 다르게

인턴은 정말 경험을 해 본다 라는 의미에서 접근을 하는 반면에

계약직은 진짜로 실무를 운영할 수 있는 정도의 업무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물론 계약직 포지션 중에

팀 비서 업무를 하는 어드민급의 포지션이거나

아예 포지션명에 팀 비서 이런 식으로 찍혀있는 경우에는

흔히 말씀하시듯 물 경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5년 차 이상의 경력이 있는 분들 위주로 채용을 하다 보니

5년 미만의 사람들이 해야 할 업무들을 수행하기 위해서

적절하게 헤드카운트와 상관없이 

팀이나 혹은 지사의 가용예산으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채용계약을 하기 때문에

계약직으로 수행하는 업무들은

사실 정규직에서 하는 업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셔야 하고

또한 회사에서도 그 정도 업무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직을 어느 정도 일정기간 하고 있던 분들에게

정규직 오퍼가 우선적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내법상 2년 이상 

계약직을 한 회에서 하실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만약에 2년 정도 계약을 연장해서 다 채우셨다고 하면

2년 이후에는 전환이 안되더라도 

2년의 경력을 가지고 이직을 하시면 됩니다.

2년 정도의 경력이 채워져 있으면 외국계 기업에서는

3-5년 차를 뽑는 그런 공고에 지원을 하실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런 걸 다 떠나서

내가 정말 실력이 있고 그러한 것들 잘 보여줄 수 있다면

외국계 기업에서는 없는 포지션을 갑자기 만들어서

이 사람을 어떻게든 채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역량을 더 높이는데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커리어브릿지는 여러분의 성공 취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