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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이직고민과 직무전환고민: 중고신입! 경력과 다른 분야 지원, 신입으로 준비해야 하나요?

CareerBridge 2021. 6. 10. 13:02

 

지원하려는 분야가 업무 경력과 다른데, 신입으로 준비해야 하나요? 

 

이번 고민사항은 4년의 경력을 가진 후 퇴사를 하시고 직무 변경으로 이직을 희망하시는 분의 고민입니다.

 

 

 

커리어브릿지에서는 여러 번 직무 이해가 중요하고 이야기했습니다.

직무를 이해하는 것은 비단 신입 지원자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재직 중이신 분들에게도 너무도 중요한데,

이번에 상담 오신 분의 경우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상담을 요청하신 분은 4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의 직무와는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나이도 30대 중반이어서 가능할지 고민이라고 하셨습니다.

 

분야를 변경해 이직을 원하는 경우

첫 취업 당시 별다른 질문에 대한 별다른 고민 없이 입사를 하였거나,

막상 일을 하다 보니 앞으로 커리어에 발전이 없어,

스스로 일을 하는 데 있어 동기부여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직무만족도가 떨어지더라도 경력이 4-5년 정도 쌓이면

기존의 일을 그만두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했었던 험난한 취업 준비를 다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겁도 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늦어지기 전에 지금 바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나이는 벌써 30대 중반이 되어가면 한 가지 직무에 대한

경력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직무를 변경해 이직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됩니다.

 

더 이상의 발전이나 직무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면 하루빨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는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계 기업에 이직하기 위해서는 이력서 혹은 경력기술서가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기업도 있는데, 

어떻게 작성하냐에 따라 이직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신입만 직무분석?


 

이직을 하기 위해선

신입 지원보다 더 원하는 직무나 산업군에 대한 조사와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직무 변경을 희망하신다면 더욱더! 조사를 꼼꼼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

공고를 통해서 지원하려는 직무의 JD를 완벽히 파악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 혹은 기술서를 작성하라고 하면 '내가 한 일을,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로, 내 생각대로'

정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게 한다면 내 이력을 충분하게 어필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원하는 직무, 가고자 하는 분야와의 관련 경력 위주로 직무 안에서도 세부적인 직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산업 군마다 다른 직무의 특성을 파악하여 기술서와 이력서에 자연스레 녹여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신입으로 준비는 최후의 선택

 

 

가급적 4-5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신입 지원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기존 경력을 살리는 방법을 찾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가령, 인사팀에서 마케팅팀으로 분야를 바꿔 이직을 결심하였다면 중간다리를 찾아서

리쿠르팅 마케팅(신입 지원자를 찾아다니며 마케팅하는 직무)를 하는 곳 등의

기존 경력을 최대한 살리며 넘어갈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의 이직을 우선 목표로 잡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직무 전환뿐만 아니라 산업군 전환 시에도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동안의 경력을 최대한 인정받는 것입니다.

직무 혹은 산업군을 변경한 경우 기존 경력을 전부 인정받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리 4-5년의 출중한 회사 경력이 있더라도

가지고 있는 경력과 새로 지원할 곳의 경력 매칭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기존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곳이 종종 있는데,

연봉협상 시에도 직결되는 문제이니 최대한 경력을 인정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역량을 가지고 있던 직무를 변경하고 기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직무와 이직 후의 직무의 연관성을 찾아서 드러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업을 담당하시던 분이 마케팅 직무로 이직을 희망하신다면

영업을 담당하면서 맡았던 시장조사와 전략 수립 그리고 거래처 발굴 등

담당업무를 최대한 마케팅 직무와 매칭 시키는 것입니다.

 

마케팅 업무는 상황에 맞게 상품 판매를

이끄는 것이 주요 업무인 만큼 영업과 마케팅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충분히 매칭이 가능합니다.

이럴 때, 직무와 산업군 분석을 통하여 터득한 실무 용어를 이용하여 이력서나 기술서를 작성한다면 

훨씬 더 지원자를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산업군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동일한 직무의 포지션이라고 하더라도 해당 회사가 다루는 소재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용어 및 부수의 것들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산업군에 따라 직무적인 지식 외에도 산업군 트렌드, 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정보를 면접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직을 준비하실 때 꼭 함께 준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간혹 희망하는 산업군이 전문지식을 요구하고, 그 지식이 동반해야만 할 수 있는 직무들을 원한다면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활동과 근거자료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IT 산업군으로 이직을 희망한다면 기본적인 IT 관련 지식을 가져야 하는데,

해당 산업군이나 전공의 경험이 전무하다면 관련 교육과정 혹은 자격증 등으로 전문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과정으로도 희망하는 해당 직무나 산업군으로 한 번에 이직이 힘들다면

기존 직무와 산업군과 이직하려는 직무와 산업군의 차이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PR 혹은 마케팅 직무로 이직을 원하는 경우 대행사로 우선 이직을 하고 난 후,

직무경험을 쌓고 해당 직무경험을 토대로 희망하는 기업의 마케팅 분야로 다시 한번 이직을 하는 방법입니다.

 

 

 

 

 

 

당연히 한 번에 이직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나이나 경력을 배제할 수 없기에 신입으로 준비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전략적인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해 이직을 하는 만큼

어떻게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좋을지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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