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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기간 공백기 해결! 구멍난 이력, 외국계 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나요?

CareerBridge 2021. 6. 24. 21:50

나는 참 열심히 살아왔는데

분명히 쉬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는데

이력서를 작성하려고 보니

도대체 설명할 수가 없는,

몇 달 ~ 몇 년의 빈칸

 

공백기

 

도대체 이 공백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건 가요?

 

 

 

 

 


 

28살 남자입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공채 준비를 해오다 보니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구멍 뚫린 이력, 공백기 해결이 가능한가요?


 

 

대부분의 취업 준비생들은 졸업을 준비하는 시즌부터

국내 대기업 공채를 염두에 두고 취업준비를 시작합니다.

외국계 기업의 존재는 생각하지도 못한 채,

국내 기업의 채용공고를 찾아보고 적합한 스펙 쌓기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취업은 생각처럼 녹록하지 않고

공채를 준비하는 시간들이 점점 길어지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상황으로 치달으면

결국에는 이 기간은 '공백기'로 남게 됩니다.

 

 

 

 

 

 

예전에는,

공채 준비하는 공백기보다 더 심각했던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시 준비입니다.

고시 준비는

적어도 3~4년 이상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그나마

공기업 준비, 대기업 입사 준비로

비어있는 공백기가

조금 더 낫다고 여기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공백기라는 것은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에서도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싶지만

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은 6개월 이상의 공백 상태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거로 돌아가서 공백을 지우거나 채울 수는 없으니,

6개월 이상의 공백기를 가진 상황이라면

이제부터 2가지에 신경을 쏟아야 합니다.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온 지금의 공백기를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

'이미 생겨버린 공백기를 어떠한 방법으로 보완할 것인가?'

 

 

 

 

 

 

1. 지속되고 있는 지금의 공백기를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공백기 상황을 끊어내는 것입니다.

 

지속된 공백기를 끊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무 관련 활동을 찾아서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무엇이 직무에 관련된 활동인지조차 알기 어렵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직무를 찾아보고,

직무에 대한 목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직무 설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다음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외국계 기업 커리어 관리의 시작과 끝 '직무 선택' _취업! 이것부터 시작하세요

 

흔히 오해하시는 것이

관련된 기업 인턴만이 직무에 관련된 활동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직무와 관련된 활동은

반드시 회사에서 채용하는 인턴 경험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에서 단기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뽑기도 하고

학교에서 학회 활동을 하거나

심지어 기업의 서포터스 활동들을 찾아보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상황이 이러한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주변 지인의 일을 돕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 일이 직무와 연관성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외국계 기업에서 요구하는 레주메의 경우에는

특정한 양식이 따로 존재하기 않기 때문에

레주메를 이력 기술 형태로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활동들을 직무 영역과 매칭을 시켜

이력서를 작성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경험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공백기를 끊어낼 수 있는 다른 좋은 방법은

직무와 연관된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올리는 것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실무와 현장의 감각을 익혔다면

전문교육과정이나 공모전 혹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직무 관련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전문교육과정은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개월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면서 충분히 병행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정한 직무 관련 자격증을 요구하는 포지션이 아니라면

이러한 교육과정들도 충분한 어필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마케팅 직무를 준비하고 있는 지원자가

마케팅 실무 교육을 받거나,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제 업무에서 사용되는 비즈니스 틀을 이용하여 기획을 한 수

이러한 직무 관련 내용을 잘 정리하여

이력 사항에 기재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가지지 못한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기억하셔야 할 부분은

관련 활동을 정리하기 전에 직무 설정을 완료한 후

직무에 관해 스스로 많은 공부를 해야만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떠한 요소가 명확하게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이미 생겨버린 공백기를 어떠한 방법으로 보완할 것인가?

 

외국계 기업의 지원서류는 아시다시피

형식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자율 형식'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력에 대한 기술을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직무와 연관이 있다고 하면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나 교육과정을 수강한 내용도 이력서에 적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이력서에 추가하여

공백기 부분을 약간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학연수 기간과 세계 일주를 경험했던 기간들도

충분히 어필이 가능한 부분이니

그런 부분을 잘 다듬어 이력서에 작성하면

인사담당자가 볼 때

그 기간에 어떠한 일을 했는지 이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정말 시험 준비만 하느라 시간을 보냈거나

취업 준비 기간 동안 아무런 경험

다시 말해, 직무와 관련된 교육과정의 수강이나

아르바이트를 한 이력조차 없는 기간이 있다면

면접에서 질문을 받았을 때

사실대로 말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공백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면접장에 들어가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현재 나의 공백기가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다면

우선,

이 공백을 끊어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결론적으로,

더 이상 공백을 늘리지 말고

지금 당장,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세팅하고

활동을 정리하여

직무 관련 이력을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절대로 조급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마세요

 

긴 공백기를 가진 지원자분들은

지금 당장 이력서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공백기가 더 길어질 텐데,

그게 걱정이 된다는 고민을 털어놓으십니다.

 

공백기를 끊어내고

그 기간을 보완하는 시점부터의 모든 활동은

공백기가 아닙니다.

 

직무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동안

관련된 지식을 늘리고, 역량을 키워나가며

이력서의 포인트를 만들어

비워져 있는 공백을 채운다면

당당하게 합격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을 채워야 공백이 보완될지 생각하는 것,

공백기를 끊어내는 첫걸음입니다.

 

커리어브릿지는 여러분의 성공 취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