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브릿지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없어 경험을 쌓기 위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인턴' 그런데, 인턴 말고 계약직은 어떠세요? 인턴과 계약직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자신에게 좋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인턴은 어떤 것일까요?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대기업 인턴이 좋은 인턴이라고 대답하는데요. 인턴을 지원하고 경험을 할 때에도 이것을 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직무' 사회생활에 첫걸음이라고 여길 수 있는 인턴 입사를 선택하는 시점에도 직무 설정을 잘못 잡는다면 전체 커리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어떤 일을 했을 때, 평생 그 일을 해도 지겹지 않을지 이러한 개념을 머릿속에 가지고서 직무를 설정하셔야 합니다. 인턴을 선택할 때에도 원하는 직무에 최..

직무는 뭐고, 산업군은 뭔가요? 그냥 취업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취업은 스펙으로 결정되는 거 아니에요? 취업을 준비하시면서 직무가 엄청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죠? 그럼에도 직무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직무란, 심플하게 이야기하자면 회사 내에 조직도를 보시면 조직도 상에 팀이 나눠져 있고, 그 팀에서 각자가 맡은 업무가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직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략히 예를 들자면 마케팅, 홍보, 인사, 생산, 품질, SCM, 물류, 구매, CS 등등 이러한 것들도 조직도가 나누어지는데, 이러한 것들이 직무의 큰 분야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큰 분야의 직무 내에서 세부적으로 직무가 나누어지는데, 마케팅으로 예를 들어보면 제품 마케팅, 브랜드 마케..

영어를 못해도 외국계 취업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내 보자면, 잘하면 기회가 많고 못해도 취업에는 문제가 없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영어를 잘한다, 잘 못한다의 기준이 모호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한다의 기준을 두고 보면 보통 원어민급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외국계 기업에서 원하는 수준은 그저 외국인으로서의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정도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을 해드리면 항상 영어 잘해야 하네 라고 생각하시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외국계 기업에서 업무 처리하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이면 되고 업무를 하다 보면 영어가 느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업무 현장에서 쓰이는 영어는 거의 반복적입니다. 메일을 쓰시든, 전화를 하시든 매번 같은 패턴을 사용하시게 되어 자..

내가 신입으로 갈 때 누구보다만 어리면 된다!? 취업하는데 나이가 중요한가요? 라는 질문에 대합 답변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30대 초반까지는 진입이 가능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에서 보통 나이를 보는 개념을 생각해 봤을 때, 왜 볼까요? 나이가 어리고 똑똑하면 좋으니까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사실 나이를 보는 이유 자체가 윗사람, 아랫사람 관계 때문입니다. 기업에서는 직급이 있고 연차가 있고, 연공서열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많은 상태로 신입으로 입사를 하게 되면 위에 사수가 될 사원, 대리급 분들 혹은 그 위에 과장급 분들이 있을 텐데 그 사람들보다 나이가 많으면 서로 업무 하는 게 매우 껄끄러워집니다. 외국에서는 취업에 나이나 다른 조건들이 오히려 영향을..

남들이 하니까 무작정 스펙 쌓기를 하고 계신가요? 영어 점수, 자격증 시험, 각종 공모전 준비 등 더 이상 무분별하게 스펙 쌓지 마세요 자신에게 맞는 커리어 개발, 커리어 설계하세요 취업 준비를 할 때, 다른 사람들은 영어 점수가 이렇다더라 자격증은 뭐가 있다더라 이런 것 때문에 나는 안 하면 안 될 거 같고, 뒤쳐질 거 같아 자신이 원하는 직무와 관련되지도 않은 자격증을 공부하거나 무작정 높은 영어 점수만을 원해서 무분별하게 스펙을 쌓고 계신가요? 남들이 하니까 해야 할거 같은 스펙 쌓기 말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개발하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커리어 개발이라고 하면 취업 준비 중인 지원자분들은 다량의 자격증을 보유 높은 영어 점수 어학연수, 유학 등으로 고 스펙을 적을 수..

어느 곳은 상담을 받으면 어디, 어디, 어디 가고 싶다고 콕 집어서 세 군데를 말하면 거기게 맞춰서 대필을 해 준다고 하는데 커리어브릿지는 왜 안된다고 그러죠? 대필과 첨삭과 트레이닝은 다릅니다. 각각 개념을 두고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우선, 대필은 누군가가 모조리 다 써주는 겁니다. 첨삭은 내가 작성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방향을 가지고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트레이닝은 이게 왜 안되는지 예를 들어 단어 사용을 왜 이렇게 하면 안 되고 문장 구조는 이렇게 하면 안 되고 어떤 식을 구성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알려주고 직접 본인이 나중에 다른 문장을 썼을 때도 적용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대필을 해 주는 건 절대 받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대필을 해서 서류를 합..

외국계 기업에서 나온 공고들을 보면 기본 3~5년 차부터 시작하는 공고들이 많을 텐데요 왜 이렇게 3~5년 위주의 경력직 공고만 보일까요? 외국계 기업이라고 하면 이제 해외에서 설립된 본사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개념이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설립된 회사이긴 한데 해외 자본 100%로 설립된 회사면 보통 외국 기업이라고 보기는 하지만 이 기준은 애매모호 하기는 합니다. 이러한 외국계 기업들은 보통 해외에 본사가 있기 때문에 본사가 한국에서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합니다. 한국에서는 50명만 채용해 이런 식으로 제한을 거는데요 이걸 헤드카운트(Head count)라고 합니다. 헤드카운트가 정해지면 그 이상을 채용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헤드카운트를 하나 늘리려면 국내 시장 규모, 매출액, 성장률이 작년에 ..

제 추측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선진국(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싱가포르)에 있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해서 개발 도상국(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있는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울 것 같은데 맞나요? 맞다면 개발도상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별다른 준비를 해야 하나요? 오늘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반으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선진국으로 분류하신 회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싱가포르라고 해 주셨는데 미국이랑 영국에는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있는 나라들입니다. 그리고 호주와 싱가포르로 분류해주신 부분은 미국이나 영국에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에서 브랜치 지사를 설립하는데 보통 아시아 퍼시픽(Asia-..

5G 속도를 자랑하는 외국계 기업 채용 프로세스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는 무엇이 다를까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외국계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와 국내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간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국내 기업들도 수시 채용으로 많이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외국계 기업에서 주로 차용하고 있는 주 채용 루트인 수시 채용과 예전 국내 기업이 주로 활용하고 있었던 공개 채용 프로세스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직도 공채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존재하고 외국계 기업들도 간혹 공채를 내는 경우도 있어서 공개 채용 방식과 수시 채용 방식을 비교해서 보여드리고 왜 이렇게 다른 차이가 나는지 속도는 또 어떻게 다른지 이런 부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대기업 혹은 중견 기업에서..

2021년 최신 채용 트렌드!! 요즘의 채용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 전반에 강제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취업 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코로나가 바꾸어버린 채용시장 어떤 것들일까요? 2021년 변하고 있는 채용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바로, 언텍트 채용 비대면 화상면접 Ai 면접 활용 수시채용 확대 입니다. 첫 번째, 언텍트 채용의 확대입니다. 작년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기업들이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채용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활발하게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다양하에 언텍트 채용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도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회사 건물로 들어간다던지 이런 것들이 ..